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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재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후,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드라마 ‘맹가네 전성시대’, ‘스포트라이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연기의 내공을 쌓았다.
최근에는 ‘신기생뎐’의 의사 오진암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고 탤런트 채림의 남동생인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 받았다.
박윤재가 출연하는 ‘불굴의 며느리’는 번성과 풍요의 상징에서 사연 많고 팔자 사나운 ‘위기의 여자들’ 집합소가 되어 버린 만월당 종부들의 파란만장 도전기를 담았다.
신애라, 강부자, 이하늬, 김보연, 김용건, 이영하, 임예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윤재는 신애라의 상대역에 발탁됐다.
그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게 되는 엘리트 ‘문신우’역을 맡았다. 극중 신애라와 함께 퀸스홈쇼핑 콜센터 전화상담원으로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박윤재는 “첫 주인공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다. 특히 신애라 선배님이 촬영을 잘 이끌어주셔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는 6일 ‘남자를 믿었네’ 후속으로 오후 8시 15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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