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는 형규(양한열 분)가 비로 인해 소풍을 못 가게 되자 윤필주(윤계상 분)이 집안에 텐트를 설치해 소풍 기분을 느끼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필주는 형규와 도넛 가게로 가 원하는 만큼 도넛을 고르라고 한다. 갈등하던 형규는 도넛을 선물받은 후 그날 저녁 독고진(차승원 분)의 집을 찾아간다. 형규는 독고진에게 “윤필주가 준 도넛을 안 먹으려고 했는데 참지 못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이며 고백했다.
이에 독고진은 형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형규를 달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필주와 독고진 사이에서 방황하는 구애정(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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