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나요' 캠페인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모토로, 강남밝은세상안과가 한빛맹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강남밝은세상안과는 그간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빛맹학교에 1대당 5천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점자책 인쇄기를
기증하기 위해 병원 의료진은 물론 일반인들의 활발한 모금 활동을 장려하여 나눔 참여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시력장애 아동에게 전달되는 오디오북 녹음이 진행됐다. ‘피노키오’, ‘장화 신은 고양이’, ’백설공주’ 등 5편의 동화를 녹음한 뒤 부부가 왕자와 신데렐라가 돼 ‘신데렐라’를 함께 녹음하기도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디오북은 우선적으로 한빛맹학교에 기부되며, 이후 각 재단과 단체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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