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김윤아의 마지막 멘티 Top6 정희주가 발목 인대 부상에도 불구, ‘위대한 콘서트’ 무대에 선다.
2일 오후 정희주는 지난 달 31일 콘서트 무대 연습 뒤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 병원을 찾았다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반 깁스 상태인 정희주는 한방병원에서 물리치료 중이다. 목발을 짚어야 하지만 '위대한 콘서트' 무대에는 예정대로 설 계획이다.
정희주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중이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21일 그의 스승 자우림 김윤아 역시 과로로 인한 바이러스성 신경 마비로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전 방송에서 안대를 한 채로 출연해 ‘안대투혼’ 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희주는 “당시 김윤아 선생님이 안대를 하고 녹화에 임하실 때 방청석에 있었다. 놀랐고 가슴이 아팠다”며 “다행히 직접 뵙고 대화를 나눴는데 상태가 안 좋아 보이셔서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정희주는 또 “신경마비가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들었다. 혹시 나나 세연이, 제자들을 걱정하시는 마음 때문에 그런 건 아닌지 죄송스럽고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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