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위대한 탄생'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정희주는 지난 달 31일 콘서트 무대 연습 뒤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 병원을 찾았다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반 깁스 상태인 정희주는 한방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목발을 짚어야 하지만 '위대한 콘서트' 무대에는 예정대로 설 계획이다.
정희주는 "콘서트를 앞두고 인대 부상을 당하게 됐지만 마지막 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발라드곡과 합동 공연을 준비 중인데,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한편 김윤아의 멘티 정희주는 '위대한 탄생' 본선 무대에 진출한 여자 참가자 중 유일하게 Top6까지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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