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주는 오는 11월 5일, 2년간 만나온 6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허경환이, 축가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맡을 예정이다.
두사람은 2년 전 프로골퍼 박현빈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으며, 성현주는 2년간 묵묵히 그녀의 곁을 지켜준 예비 신랑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축하”,“결혼 축하드려요”,“이제는 품절녀”,“연예계에 좋은 소식이 많네” 등 축하인사를 보내고 있다.
서울예전 연극과를 나온 그녀는 지난 2007년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신동엽의 톡킹 18금’으로 데뷔했다. 당시 솔직한 입담과 준수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봉숭아학당’, ‘파라킹 홈쇼핑’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차세대 개그우먼으로 주목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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