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허각의 ‘나를 잊지말아요’는 떠나가는 구애정(공효진 분)과 그녀에 대한 사랑을 깨달은 독고진(차승원 분)의 엇갈린 사랑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를 잊지말아요'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슬픔을 얘기하는 허각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주는 곡으로 작곡가 전해성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허각의 성숙한 목소리와 어우러진다.
방송 직후 허각의 '나를 잊지말아요'는 네이버, 다음 뮤직 차트 및 멜론, 벅스, 도시락, 엠넷 등 주요 국내 포털 사이트 및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한편 1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에서는 애정을 향한 묘한 사랑의 감정을 깨달은 독고진이 심장을 쥐어 잡으며, “구애정 나 많이 아파”를 외쳐 앞으로의 두사람의 사랑의 향방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