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엄태웅 색시감? 일단 예뻐야..”

여배우 가족을 맞이하려면 일단 예뻐야 한다. 물론 사랑 가득한 마음은 기본이다.
엄정화가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엄태웅의 아내? 서로 사랑하는 게 우선이고...예쁘면 다 좋다”고 털어놨다.
평소 동생에 대한 애정이 워낙 깊기로 유명한 엄정화. 뭔가 많은 조건들을 바라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그것은 오산이었다.
누구보다 인간적인 가치관을 지닌 그녀였다.
엄정화는 “일단 서로 많이 사랑해야 한다.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짝을 만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마음도 외모도 예쁘면 최고일 듯”이라고 미소를 머금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