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현주는 박용화를 “데뷔 후 처음 사귄 연예인 친구였다”고 입을 열었다.
김현주는 “평소 주변에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하나 있으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나는 그 친구에게 잘 해주지 못했다. 자책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김현주에게 연이어 닥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묻자 그는 “친구가 간 후 일주일 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를 충분히 사랑해드리지 못한 것 같았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김현주는 이날 방송된 ‘무릎팍도사’에서는 사진 한 장만으로 이영애가 소속돼 있던 소속사에 캐스팅 된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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