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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호흡을 맞추다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4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두 사람은 솔직한 성격답게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뮤지컬업계에서는 이미 공인된 커플이라는 전언이다. 리사는 송창의의 친지 결혼식에 참석해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송창의는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2002년 데뷔, 드라마 '황금신부'로 얼굴을 알렸으며 '인생은 아름다워' '미녀는 괴로워'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리사는 2003년 '사랑하긴 했었나요'로 데뷔, '해어져야 사랑을 알죠'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8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곡들이 선보여질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윤도현, 송창의, 김무열, 리사, 박정환, 김태한, 구원영,양요섭 등이 출연한다.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광주, 대구, 고양 공연을 마쳤으며 앞으로 부산, 대전, 안산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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