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은 7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3개월여간 공연하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조한선이 연기했던 ‘반해원’ 역을 맡아 부드러운 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늑대의 유혹’은 귀여니의 원작 소설과 강동원, 조한선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작품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들이 어우러진 쥬크박스 뮤지컬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박형식은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영화 중 하나인 ‘늑대의 유혹’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노래와 연기로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며 “꽃미남 킹카 반해원을 박형식만의 느낌 있는 캐릭터로 선보이고 싶다”고 당찬 포부와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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