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잇고 있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이천희, 김새론을 올해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천희는 영화 ‘태풍태양’ ‘뚝방전설’ ‘허밍’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왔다. 특히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천데델라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그대, 웃어요‘로 인연을 맺은 배우 전혜진과 결혼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이천희와 함께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새론은 영화 ‘여행자’로 데뷔해 현재 가장 충무로에서 유망한 스타다. 어린 나이에 영화 ‘도망자’와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여타 성인 배우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새론은 홍지영 감독이 연출한 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춤추는 미래 소녀’에 단독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 관계자 측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 문화에 영향력이 있으며 자신의 자리에서 꾸준히 활동해 청소년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영화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다”며 “홍보대사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지킴이 될 것”이라고 밝혀 이천희 김새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천희 김새론은 오는 7일 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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