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는 극중 아정(윤은혜 분)이 기준(강지환 분)의 전 약혼자 윤주(조윤희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 아정이 그의 집으로 찾아가 눈부신 외모를 확인하게 돼 절망했다.
극중에서 조윤희는 외모 뿐 아니라 학벌, 집안, 품성까지 빠지는 게 없는 윤주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남성 팬 뿐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 역시 끌고 있다.
특히 조윤희는 이기적인 미모와 8등신 바디라인,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불어 실력으로 엄친딸로서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여자도 반하는 미모다” “미모가 완전 물 올랐다” “극중에서 아정이 기죽을 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윤주와 기준이 재회함과 동시에 아정이 버림받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