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진우는 “데뷔 전 영업으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 한 달에 1200만원까지 벌어봤다”며 과거 영업의 달인이었다고 털어놨다.
김진우는 “처음 판매를 나갔는데 말을 잘 못하니까 아주머니가 집에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사정이 어려워서 일을 하게 됐다고 말을 했더니 여기저기에 전화를 해서 사람들을 불러모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알고 보니 부녀회장님 집이었다”며 “앉은 자리에서 20명을 끌어모았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이미 20대 초반에 영업으로 9달 안에 6천 만 원을 모았다”면서 “20세 때 신문 판촉사원을 했을 당시에는 전국에서 Top10에 들 정도였다”고 전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진우의 고백을 듣던 김효진은 “진우씨가 잘한 것보다는 잘생겨서 그런 거다"고 평가해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