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연예뉴스 포털 서비스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31일 한 매체는 CJ E&M이 연예정보 사이트 'Enews24'를 6월 중 공식 출범키로 하고 현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Enews24'는 방송, 영화, 음악 등 CJ E&M이 갖고 있는 전반적인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다. 최근 약 10명의 연예 기자들을 채용한 것은 이 같은 서비스를 자체 생산해내기 위함이다.
회사측은 tvN, 엠넷, 채널CGV 등 18개 자체 케이블 채널의 방송 프로그램 정보는 물론 음악·영화·공연·패션 정보, 국내외 연예계 소식, 연예가 사진 등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CJ가 사실상 언론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 아니냐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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