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백지영과 정석원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백지영이 정석원보다 9살 위지만 듬직한 정석원의 모습에 반했으며 지인들에게 스스럼없이 정석원을 소개시키는 등 바쁜 와중에도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백지영은 최근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짝사랑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백지영은 "외롭지 않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외롭지 않다. 사실 마음에 둔 남자가 있다"고 답했다.
짝사랑남에 대한 이어진 질문에 백지영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당시 이미 정석원과 교제 중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 백지영은 신곡 '보통'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석원은 '닥터챔프' '마이더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 촬영 중이다. MBC 새 주말드라마 '애정 만만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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