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현기준(강지환 분)은 전 약혼자 오윤주(조윤희 분)에게 다시 시작하자는 고백을 받았다.
이에 현기준은 혼란에 빠졌다. 가상의 결혼이었지만 공아정(윤은혜 분)에게 좋은 감정이 싹트고 있는 중이었고, 동생 현상희(성준 분) 역시 오윤주를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
현기준은 이를 고민하다 술에 취해 냉장고에 있던 공아정이 만들어 놓은 음식을 먹었다.
이 시간 공아정은 현기준이 선물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했다. 그는 마음에 들었으나 받기에 부담스러운 생각이 들어 그를 다시 찾아 돌려고 한다. 하지만 이때 현기준이 공아정 앞에서 쓰러졌고 공아정은 밤새 현기준을 간호했다.
공아정은 그의 옆에서 잠이 들었고, 깜짝 놀라 집을 나서려는 공아정을 손을 현기준이 잡았다.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고 있는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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