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옷껴입기’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해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28일 청계천 광통교에서 진행된 ‘지구의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열린 ‘2011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광희는 한국 기록 70벌, 일본 기록 150벌의 기록은 물론 기네스북 기록 247벌을 뛰어 넘은 무려 252벌의 티셔츠를 껴입으며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광희는 특히 30도가 가까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네스북 도전 중에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등 끝까지 밝은 웃음을 잃지 않은 채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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