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촬영 현장에서 공효진과 차승원이 함께 떡볶이와 순대를 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신 미소를 띈 채 담소를 나누며 간식을 나눠먹는 등 극중 커플다운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고의 사랑’의 관계자는 “이날 두 배우는 촉박한 촬영 스케줄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힘든 촬영임에도 불구, 직접 아이들을 달래며 촬영을 이어나갔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하고 있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떡볶이 CF 섭외 들어올 듯”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려요” “윤필주 선생님은 어디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주 ‘최고의 사랑’에서는 10년 전 자신이 심장수술을 받던 당시 수술실에서 나오던 노래가 애정이 소속돼 있던 국보소녀의 노래 ‘두근두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독고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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