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는 6월 개편을 맞아 금요일 심야 시간대로 옮긴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를 통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다.
이혁재는 카메오로 한회 분 녹화를 마쳤으며 6월 3일 정식 녹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혁재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보냈다”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배워가며 좋은 방송인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네티즌들의 반응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그 만큼 더 노력하고 있다”며 “부족한 저에게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두고두고 그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혁재는 지난 해 초 인천의 술집에서 관리인 A씨(29)와 싸움을 말리던 남자종업원 B씨(31)에게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일으킨 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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