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MBC ‘우리들의 일밤’(이하 나가수)에서 BMK는 김광진의 ‘편지’ 를 선곡, 부드러운 미성이 돋보이는 원곡과 달리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BMK는 “감정이 너무 이입될까 걱정이다”며 “어머니 기일인데...자꾸 어머니 생각이난다.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생각하며 부르겠다”고 말했다.
결국 BMK는 경합 내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쳤다. 그녀의 진심어린 눈물에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동료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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