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는 올해 초 치아의 부정교합 등으로 턱 부위의 양악 수술을 권유받고 수술대에 올라 약 1개월간 제대로 음식을 먹지도 못하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파니의 양악 수술은 누리꾼들 사이에 폭발적 화제를 불러 왔다. 줄곧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폭넓은 계층에서 관심을 샀다.
이파니는 “뜻밖의 수술로 고생이 많았지만 불편했던 치아 문제가 해결 돼 마음이 편하다”면서 “당당해 보인다는 분들이 많아 줄겁다”고 말했다.
이날 화보에서 이파티는 섹시미는 물론, 청순미까지 더해진 얼굴로 한층 아름다워진 미모를 과시했다.
촬여 스태프들 역시 “달라진 모습 때문인지 분위기와 느낌도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파니는 27일 온라인 주요 음원사이트에 1년 여만에 듀엣곡 ‘러블리 데이’를 발표해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 곡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의 미션곡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편곡한 황성제가 편곡을 맡고, 싱어송라이터 겸 보컬 트레이너 홍인성이 함께 입을 맞췄으며 멜로디를 붙였다.
이파니는 “양악 수술 후라 발음 때문에 힘들었다”며 “소리가 잘 나올까봐 무척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목소리와 노래가 잘 어울려 만족스럽다”고 녹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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