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가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채동하 소속사는 27일 "채동하가 최근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돌아온 뒤 연락이 닿지 않아 119에 전화했더니 오전 10시55분께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故송지선 아나운서에 이어 채동하까지 연이은 자살 소식에 3년 전 연예계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 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MBN 컬처앤디자인 강홍민 기자] [저작권자© MBN CN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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