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글루미 선데이’로 데뷔한 채동하는 SG 워너비의 리더로 활동해오다 지난 2008년 탈퇴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뮤지컬 ‘안녕, 프란체스카’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갔다.
목 부상으로 인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지 못하던 채동하는 지난 해 9월 전곡을 자신이 직접 작사한 미니앨범‘디 데이’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한편 채동하는 내달 23일 생일을 맞아 18일 팬들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 겸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안겨줬다. 그는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SM아트홀에서 팬들과 31번째 생일파티를 가질 계획이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사망�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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