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2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8회는 전국기준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4%보다 0.5%P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티헌터'는 11.1%, KBS 2TV '로맨스타운'은 10.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자리수 시청률로 저조하게 출발한 '최고의 사랑'은 공효진 차승원 코믹 커플 열연과 유쾌한 스토리에 힘입어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 독고진(차승원 분) 사이의 반전과 구애정에 대한 윤필주(윤계상 분)의 프러포즈가 그려지며 삼각 러브라인의 급진전을 예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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