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은 영화에 데뷔한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처음 카메라 앞에서 연기해보는 거라 많이 긴장됐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 영화 연기를 하게 된다면 정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영화를 보고 나니 더 아쉬움이 많이 남고, 내 자신에게 섭섭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창용은 30분 가량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계속적으로 영화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다.
'멋진 인생'에서 이창용은 뛰어난 선배들 사이에서 24시간 긴장태세로 연기하는 뮤지컬 계의 유망주 이창용 역을 맡았다.
영화 ‘멋진 인생’은 완벽한 모습만을 보이던 뮤지컬 스타들의 무대 뒤 모습과 그들의 애환을 다룬 영화로 뮤지컬 연출가 신춘수의 감독 데뷔작이다. 오는 6월 9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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