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화가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멋진 인생'의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정성화는 영화를 본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사실 오늘 영화 대박을 위해 국내 유수의 디자이너가 의상을 빌려줬고, 메이크업과 머리에도 신경썼다”며 “사진을 많이 찍고 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대답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국내 뮤지컬 영화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뮤지컬 신들의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라며 “굉장히 뿌듯했고 사실 반신반의했는데 영화를 보고 난 후 많은 확신을 얻었다”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표했다.
정성화는 '멋진 인생'에서 정성화는 유일하게 본인 역할이 아닌 가상의 인물인 석준의 고향친구 정수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였다.
영화 '멋진 인생'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실제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6월 9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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