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24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서울 남부지방법원 박기쁨 판사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박기쁨 판사는 시구 이후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가 안으려 하자 수갑을 꺼내는 시늉을 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쁨 판사는 야구를 사랑하는 팬으로 평소 넥센 히어로즈를 응원하기 위해 자주 목동 구장을 찾는 열성 팬이라고 밝히기도.
한편 이날 경기에는 서울 남부지방법원 판사와 직원 약 400여 명이 목동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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