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가중계’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MC 이시영을 비롯, 조성호 PD, 작가들 역시 교체된다”며 “오는 28일 방송을 막방으로 다음주부터는 새로운 팀들과 호흡을 맞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시영 후임으로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유력, 거의 합류가 확정된 상태다. 조성호 PD를 대신해 오정근 PD가 새롭게 합류, 작가들도 세명이나 새롭게 투입된다.
이 관계자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성격상 특별히 대폭 개편이 된다거나 큰 변화사항은 없다"며 "최근 몇몇 작가들이 프로그램에서 하차, MC, PD까지 교체가 확정되면서 ‘연예가중계’ 새로운 팀이 형성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시영 소속사 측은 "이시영이 영화 촬영 일정상 '연예가중계' 생방송 스케줄에 더 이상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며 "앞서 제작진과 계속 협의해오던 사항이라 큰 문제없이 하차를 결정지었다”고 하차를 공식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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