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연이 드라마 '회사원' 여주인공 캐스팅 제의에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전언이다.
앞서 남자 주인공으로 소지섭이 캐스팅된 바 있는 '회사원'은 청부살인업체에 근무하면서 살인을 저지르던 남성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일을 그만두려다 동료들의 표적이 되는 내용을 그린 액션 멜로 영화다.
이미연이 검토 중인 역할은 공장에 근무하며 아이들을 키우는 여성으로, 소지섭과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펼칠 예정.
한편, '회사원'은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연이 이 작품을 통해 복귀한다면 2007년 영화 '어깨 너머의 연인' 이후 4년 만이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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