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보이프렌드는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픽’ 촬영을 위해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카페에 깜짝 등장했다.
보이프렌드는 ‘케이윌 백던서’ ‘아이유 연하남’으로 더 유명한 민우와 꽃미남 쌍둥이 영민-광민, 유승호 닮은 꼴로 이름을 알린 정민 등 6인조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소속사의 맏형 케이윌은 이들의 데뷔를 하루 앞두고 촬영장을 방문해 선배가수로서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촬영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아직 데뷔 전인 그룹임에도 불구, 소식을 접한 팬들이 촬영장을 방문해 보이프렌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보이프렌드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프린스들이 입었던 의상과 똑 같은 의상을 입고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고 직접 커피를 만들기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현장스태프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6명이 모두 훈훈하다” “케이윌 백던서 드디어 보는건가요” “데뷔 무대 엄청 기다렸어요” “저런 남자들이 서빙하는 카페면 당장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이프렌드의 데뷔 앨범은 씨스타의 ‘니까짓게’ 손담비의 ‘미쳤어’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비, 포미닛, 비스트의 안무를 담당한 DQ가 힘을 합쳐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26일 엠넷 ‘엠 카운트 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치룰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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