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미모의 아내 박지연씨, "원래 이상형은 류승범"

개그맨 이수근의 미모의 아내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명지대학교 문화 심리학 박사 김정운 교수,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 아나운서 부부 박지윤-최동석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지연씨는 이수근과 띠동갑 연하로 연예인도 울고 갈 빼어난 외모 덕에 결혼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박씨는 "방송국에서 (남편을) 보니 너무 멋진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또 박씨는 "이수근형이 결혼 전에 이상형이었나?"라는 질문에 "원래 이상형은 류승범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심리학 교수 김정운 교수는 "외모 안 따지는 건 맞네"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