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무대의상 경매 통해 지진피해 돕기 나섰다

2AM 이베이(e-bay) 통해 지진피해 돕기에 나섰다.
2AM은 5월 19일 세계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이베이(www.ebay.com) 에 2010 골든디스크 '올해의 음원' 대상 수상 당시 입었던 의상 네벌을 판매하기 위해 올렸다.
이번 경매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서 적십자사와 진행하는 지진피해 돕기의 일환으로 각국의 아티스트의 애장품을 이베이에 판매, 그 수익으로 기부를 하는 자선 경매다.
2AM은 “좋은 취지의 경매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2AM의 의상 네벌은 현재 인기리에 입찰중으로,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경매가 진행되어 최종 낙찰가는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