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치 마리(28)와 나카무라 마사야(26)는 47cm의 키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2일 혼인신고서 작성 후 이를 언론에 발표했다. 이들은 각각 144.5cm와 192cm의 신장을 갖고 있다.
1년 이상의 교제 후 결혼에 골인한 이들은 당초 지난 1월이나 3월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일본 대지진 때문에 5월 즈음으로 결혼식을 미뤄왔다.
야구치 마리와 결혼한 나카무라 마사야는 기자회견에서 “해바라기처럼 평생 너만 바라보고 아껴주고 보호하면서 살고 싶다”며 신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평소 아이를 좋아해 되도록 아이를 많이 낳을 것”이라고 돈독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야구치마리는 모닝구무스메 출신이며, 나카무라 마사야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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