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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성대현이 故송지선 아나운서를 비하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성대현은 24일 오전 11시45분께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 게시판에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방송인으로써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합니다”란 글을 직접 남겼다.
이어 “저 또한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성대현은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속 코너 ‘성대현의 시크릿 가든’에서 故송지선 아나운서와 두산 베어스 야구선수 임태훈의 스캔들을 다루던 중 송 아나운서의 사진을 가리키며 “개인적으로 이런 얼굴을 좋아한다. 임태훈보다 7살 연상인데 데리고 논 것이다. 임태훈이 2군으로 내려간 것도 송
이에 KBS JOY측도 24일 새벽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故송지선 아나운서와 관련해 MC 성대현, 조성희 등의 부적절한 발언이 여과 없이 방송되어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사진 :성대현 미니홈피 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