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방송이 운영하는 개인방송국에 대한 청소년 및 일반인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대응이다.
그간 인터넷방송에서 심야시간에 성행위가 구체적으로 묘사되는 해외포르노 영상과 욕설 등 저속한 언어를 사용해 일반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정보 등을 제공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방통심의위는 22일 “인터넷방송 BJ들이 시청자를 늘리기 위해 과도한 신체노출이나 자극적 욕설을 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음란물, 욕설 등 불법·유해정보에 대해 엄중한 심의를 통한 시정요구를 실시하고 범죄사실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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