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은 현재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써니’에서 서클 ‘써니’에 대항하는 ‘소녀시대’의 리더로 나온다. 불량 서클의 리더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엉성하고 어리바리한 캐릭터다.
아울러 최근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베트남 원정 가사 도우미 ‘뚜 자르 린’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누리꾼들은 “영화 ‘써니’에 나왔던 리더와 동일인물인지 몰랐다”, “‘로맨스 타운’에서 진짜 베트남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예원은 앞서 SBS TV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의 엔딩곡 ‘연정가’를 애절한 목소리로 불러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 드라마 ‘공부의 신’과 영화 ‘1724 기방난동 사건’의 삽입곡에도 참여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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