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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4’는 첫날 18만972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22일 오전 6시 집계 결과 105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롭 마샬 감독의 이 영화는 조니뎁, 페넬로페 크루즈, 제프리 러쉬, 이안 맥쉐인 등이 출연하며, 잭 스패로우(조니뎁 분)가 공포의 해적 검은 수염이 이끄는 ‘앤 여왕의 복수’ 호에 승선하면서 영원한 삶을 주는 ‘젊음의 샘’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2위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칠공주 프로젝트 ‘써니’가 관객 7만 3,626명을 동원했고, 3위는 ‘삼국지:명장 관우’(관객 9,807명), 4위는 ‘소스코드’(관객 9,377명) 가 차지한 가운데 ‘캐리비안의 해적4’는 역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중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현재 상영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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