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사운드홀릭 측은 21일 “2~3일 전부터 안면마비 증세가 나타났었다”며 “어제 상태가 심해져 입원하려 했으나 MBC TV ‘위대한 탄생’ 생방송 때문에 오늘에야 입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방송 스케줄과 페스티벌 콘서트, 8집 녹음 등 피로가 누적돼 신경에 바이러스가 침투됐다.
소속사 측은 “좌측 신경에 마비가 와 눈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월요일이 돼봐야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김윤아는 최소 두 달 이상 쉬워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으나, ‘위대한 탄생’ 마지막회 방송에 참석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6월 둘째주 발매 예정이었던 ‘자우림’의 8집 앨범 발매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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