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양악 수술을? …소속사 “터무니 없다” 일축

가요계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양악수술 의혹에 휩싸였으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아이유가 한 성형외과 병원 원장과 찍은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사진의 출처가 개그우먼 강유미, 모델 이파니 등이 양악수술을 한 얼굴뼈 전문 병원 홈페이지로 알려지면서 의문이 확산됐다.
사진 속 아이유의 얼굴은 앳되지만 조금 촌스러운 듯 지금과 약간 달라 누리꾼들은 “수술을 한게 아니냐”는 궁금증을 보이며 “아이유 어떻게 된 거지?” “병원에서 사진을 찍었다는 건 뭔가 수술을 했다는 얘긴데…” “지금이 훨씬 어려 보여요. 나이를 거꾸로 먹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양악 수술 받은 적도 없으며,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양악 수술 전문병원이지만 피부 관리도 하는 곳”이라며 “2009년 1~2번 피부 관리를 위해 간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다음 달부터 방송될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3단 고음의 현란한 노래 실력을 뽐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