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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는 자꾸만 엇갈리는 구애정(공효진 분)과 독고진(차승원), 윤필주(윤계상 분)의 삼각 관계가 그려졌다.
‘커플 메이킹’ 촬영현장에서 구애정을 만난 윤필주는 헬륨 가스를 마신 채 우스꽝스러운 목소리로 말을 거는 구애정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본다.
이어 윤필주는 헬륨 가스를 마시며 “나도 이제 예능인이다”라고 장난을 친다.
이내 진지해진 그는 “많이 걱정했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픈 일 생기면 나한테 와라. 내가 치료해주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내비췄다.
이 뿐 아니라 이날 방송 말미에는 윤필주가 독거진에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구애정을 품에 안아 다독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공효진이 정말 부럽다” “윤필주 선생님, 저도 안아주세요” “세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떨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최고의 사랑’ 6회는 전국 시청률 15.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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