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은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브라이언에게 손가락 욕을 했다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지난해 SBS TV ‘강심장’에서 브라이언에게 손가락 욕을 하고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곤혹을 치렀다.
그는 “당시 11시간 촬영으로 지쳐있던 차에 평소 친분이 있는 브라이언이 녹화 몇 시에 끝나냐고 물었다”며 “‘이다도시, 서울특별시 남궁옥분’등 말장난으로 답하며 브라이언을 약올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브라이언이 내 장난 때문에 약간 짜증을 냈고 장난으로 손가락을 까딱거렸는데 그 장면이 절묘하게 캡처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김영철은 ‘김영철 욕’, ‘김영철 브라이언’ 등 검색 순위 상위권을 휩쓴 바 있다. 그는 “그 후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아 반성하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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