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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이것저것 기사가 좀 떴던데..!우리 좀만 더 힘내요. 알겠죠!? 속상해하지도 말고..언젠간 우릴 알아주고 믿어줄꺼야.그때까지 우리가 서로의 끈을 놓지 않으면 그것만으로도 우린 행복하니까~고마워 언제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을 접한 JYJ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을 통해 "속상하네요. 힘내세요!", "끝까지 믿겠습니다", "일이 잘 해결되길" 등 댓글을 게재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앞서 KBS는 홈페이지 온라인오피스에 "통상적으로 소송 등의 법적 분쟁 중인 해당 연예인이 방송에 출연할 경우, 진행 중인 사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출연을 자제하고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현재 이중계약 상태로 음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JYJ의 방송 출연 불가에 대한 공식 입장을 공지했다.
이에 JYJ 측은 "KBS에서 문제삼고 있는 소송의 경우 지난 해 법원에서 SM의 종속형 계약에 대해 JYJ에게 일방적이고 불리한 계약임을 인정해 이미 무효라고 선고한 바 있다"며 "공영방송 KBS가 객관적인 사실을 떠나 이 내용을 잘 모르는 대중이 JYJ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처럼 표현 한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며 강력히 시정해 줄것을 요청한다"고 반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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