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힙합듀오 블랫아웃의 래퍼 매슬로(본명 김정민)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자 동명이인인 가수 김정민에게 애꿎은 화살이 날아간 것.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정민이 이름을 올리자 일부 누리꾼들은 “우결에 나오는 가수 김정민이 대마초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정민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대마초 흡연은 제가 아닙니다. 김정민 동명이인입니다. 저는 오늘로 금연30일 째랍니다! 응원과 전달 부탁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팬들은 가수 김정민이 아닌 ‘김정민’이 본명인 래퍼 매슬로가 대마초를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매슬로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서울 서교동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처음 피웠으며 최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한 작업실에서도 대마초를 피워온 것으로 밝혀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