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는 벌써 여름? 스타들 너도나도 ‘핫’한 몸매대결!

아직 5월인데 TV CF에는 벌써 여름이 찾아왔다. ‘핫’한 연예인들과 스포츠 스타들이 CF를 통해 건강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기 때문.
탤런트 이수경은 최근 체중조절용 시리얼 켈로그 ‘스페셜 K’의 비키니 챌린지 CF로 비키니 몸매를 유감없이 뽐냈다. 올 여름 바캉스 룩으로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이수경은 필리핀 세부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씬을 촬영하기 위해 몸매 관리에 특히 더 신경 썼다는 후문이다.
국가 대표 수영선수 박태환 역시 CF에서 환상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LG전자 휘센’ CF에서 체조요정 손연재와 함께 열연한 박태환은 반신 수영복을 입고 차가운 물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선보인 것. 운동으로 다져진 그의 탄탄한 복근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고.
‘건강한 글래머’로 불리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는 ‘리복 이지톤’의 토닝화 모델로 날씬한 각선미와 섹시한 바디라인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표 글래머 배우 김혜수 역시 ‘프로스펙스 W’ CF에서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워킹화를 신고 강변을 걷는 김혜수의 쭉 뻗은 다리가 CF에 여러 차례 담겨 늘씬한 라인이 강조됐다.
얼짱 배우 박한별은 최근 롯데제과 껌 ‘ID 웨이브’ CF를 통해 그 동안 숨겨왔던 섹시미를 드러냈다. 강렬한 오렌지색 셔츠를 배꼽티처럼 입고 S라인을 과시한 한편, 스키니진을 입고 늘씬한 각선미까지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 식품 업계 관계자는 “점점 더운 날씨로 변해감에 따라 CF 업계에서도 계절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며 “스타들의 멋진 몸매를 강조하거나 노출이 있는 CF를 통해 벌써 여름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