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김민서, V 단발머리 새로운 트렌트로 급부상

배우 김민서의 ‘V 단발머리’가 20~3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모든 것을 갖춘 디자이너 강윤서로 등장하는 김민서는 도도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긴 생머리를 과감히 잘랐다.
김민서의 단발머리는 사선으로 떨어지는 비대칭 커트가 특징으로 얼굴선을 갸름하고 날렵하게 보이게 한다.
특히 이 스타일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유행에 민감한 2030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냉정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김민서는 각각의 연기에 맞춰 스타일링에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 다양한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김민서는 ‘동안미녀’에서 프로페셔널한 악녀 캐릭터로 등장해 장나라와 일과 사랑을 걸고 대립하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