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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센터에 아들 채민 군과 함께 나온 부부는 사단법인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에서 주관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중성화 수술, 미용, 청소, 산책 등에 팔을 걷어부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ARA의 봉사대원, 영화감독 방은진, 배우 조윤희와 건국대 수의예과 학생들, SNS사이트 굿바이셀리의 직원들이 동참했다.
채시라는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다. 최근 태욱 씨가 아이들을 위해 강아지를 한 마리 입양했는데 버려진 반려견들을 보고 느끼는 바가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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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태욱은 “정말 동물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못할 일들을 하신다. 이제는 사람의 인격도 중요하지만 유기견의 견격(犬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시기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준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그는 C-SNS 경제활동 소셜 네트워크 굿바이셀리를 통해 지원 창구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굿바이셀리’는 소셜커머스 상품과 서비스를 주제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 스타일에 따른 인맥도 쌓는 경제활동 SNS다. 하루에 몇백 개 씩 쏟아지는 정보 중 경쟁력 있는 콘텐츠만 걸러서 볼 수 있으며 그 콘텐츠를 소비자들이 평가할 수 있는 곳이다.
김태욱은 굿바이셀리의 여러 가지 서비스 중 하나로 SNS 도네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굿바이셀리 이용자들이 SNS를 이용해 자유롭게 기부하고 굿바이셀리는 기부금의 사용내역과 기부금 수령 대상의 변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태욱은 “굿바이셀리의 SNS도네이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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