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국민 성우 양지운이 걸그룹 카라 출신 며느리 김성희를 맞이하는 모습을 단독 공개했다.
양지운은 “새롭게 며느리를 맞는 느낌이 딸을 시집 보내는 것과는 또 다르다”며, “결혼은 인륜지대사라는 말이 이런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며느리 김성희는 “인사 드리러 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 아버님께서 내가 차에서 내리고 탈 때 문을 계속 열어주셨다”며 “정말 자상하시다”고 말했다.
김성희의 남편 양원준 씨는 “9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해줘 고맙다”면서 “부모님께서도 성희와의 결혼에 많은 부분을 지원해 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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