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은 16일 오후 3시경 열린 연세대 마케팅 수업에서 필리핀 연예계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한국에서 연습생 과정을 거쳐 2NE1으로 데뷔해 겪었던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강의했다.
강의 후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강의끝나고 받은 선물이에요~!!! ^.^ 후드티 좋아하는데!!! 잘입을께요~! 다음에 또 연대 축제에 투애니원 초대되면 ~ 그때 이 후드티 입고갈게요! ^^ 콜~!!!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산다라박은 미투데이를 통해 “달옹의 잠못드는밤… 내일 연대 특강에서 발표할거 다 준비했는데 조금 떨리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라며 “몇번 더 읽어보고 자려구요! 푸욱 자구가야 잘할텐데말이죠 학교 다닐때도 발표 잘 안했었는데 암튼 내일 잘해라! 홧팅”이라는 글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또한 특강을 코앞에 두고는 “두둥! 이제 연대로 고고고~ 어때요? 좀 참해 보이나요? 오늘가서 실수없이 잘했으면 좋겠어요”라며 “분위기도 좋았으면 좋겠고 학생분들이 제 강의 지루해하지않고 잘 들어주셨음 좋겟네요 깨방정 튀어나오는 안되는데 두근두근두근두근 홧팅”이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NE1은 지난 12일 신곡 ‘lonely’를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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