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은 지난 1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vs LG 경기에 초청돼 여고생이지만 당찬 시구와 함께 턱돌이에게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수빈의 시구로 달샤벳은 야구는 물론 농구, 핸드볼 등 3가지 구기종목에서 시구를 선보이며 걸그룹 최초로 시구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앞서 수빈은 4월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전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웰컴론코로사의 경기에 초청돼 ‘로켓 시투’를 선보인 바 있으며, 아영도 지난달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전주 KCC의 마지막 결승전에서 시투를 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서 시구를 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고 감사하다. 지금도 여러 스포츠 구단에서 시구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멤버들 모두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라 기분 좋게 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신곡 ‘핑크 로켓(Pink Rocket)’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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